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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아이폰 12 가격 및 스펙 최근소식

by 주식 키우는 개발자 2020.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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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의 '마크 거먼' 는  트위터를 통해 10월까지는 아이폰12 발표가 없을 것이라는 트윗을 올렸는데요. 

2020년도에는 애플에게 지금까지 나타나지 않았던 다양한 일이 있었습니다. 최근 퀄컴과의 분쟁으로 새로운 제품을 제작하는데 애플의 너무 많은 시간적 비용을 지불 했습니다. 이러한 사태로 인해서 5G 부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들이 나돌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런 이유로 공개행사와 출시 스케줄 역시 딜레이되는 것 같은데요. 그러면서 소비자들도 전작을 구입해야할 것인지, 아니면 새로 나오는 모델을 구할 것인지 고민이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알려진 아이폰12 스펙과 가격 대략적인 출시일을 유추해보는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스펙

 

가장 중요한 것은 내부에 어떤 첨단 기술이 들어가느냐의 여부인데, 프로세서는 전작인 A13 Bionic 보다 76^ 정도 더 많은 트랜지스터를 보유한 5나노미터 공정을 적용한 A14 Bionic 칩셋으로 구동됩니다. 성능의 업그레이드는 물론이고 배터리 효율도 좋아 초고사양의 게임을 즐기는 남다른 퍼포먼스가 느껴질 것 같고요.

 

내장되는 RAM은 일반과 맥스는 4GB, 프로와 프로 맥스는 6GB를 적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애플의 키노트에 대한 유출을 맞추었던  '존 프로서'에 따르면 화면 주사율에 120Hz가 제외될 것이라고 얘기를 했었는데요. 저는 프로 모델에 120hz가 들어간다는 희망을 갖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델

아이폰 12는 총 4가지 모델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전부 5G 네트워크를 적용한 상태로 나오다는 이야기들이 대부분입니다. 우선 5.4인치 크기를 가진 일반, 6.1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진 맥스, 같은 6.1인치 크기의 프로, 6.7인치 프로 맥스 이렇게 4개의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서 SE2 구입을 계획하다 애플의 신제품을 기다려보고 구입하려 계획한 분들이라면 5.4인치 일반 모델은 가장 적합하지 않나 생각하는데요.

저는 스펙을 봐야겠지만 프로 모델을 구매할 계획입니다. ( 아마 120hz 지원을 안한다면 미니 모델을 구매할 것 같네요 ) 

가격

아이폰12가격이 SE2와 가격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데요. 현재 알려진바에 의하면 일반 모델이 699달러에서 749달러 수준에 결정될 것 같고, 맥스 799~849달러, 프로 1049~1099달러, 프로 맥스 1149~1199달러 정도가 될 전망입니다. 

물론 최종 공개행사에서 정확하게 결정되기는 하겠지만, 이 정도 수준을 크게 벗어나는 행보를 보이지 않을 것 같은데요. 그간 애플이 부품 수급에 고민이 많았고 어려움을 겪었던 것도, 내부에 들어가는 부속품들의 가격 자체를 낮추기 위한 고민이 있었던게 아니냐는 분석입니다. 최근 스마트폰 시장 자체가 크게 확장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에서, 너무 고가 정책을 펼 경우 거부감이 생기는건 당연할테고, 이런 이유로 적정한 부속품을 찾기위해 많은 시간을 소비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 결과 5.4인치 제품의 경우 SE2 구입을 고민했던 분들이라면 마음을 쉽게 돌릴 수 있는 수준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디자인

전체적으로 IPHONE 4를 떠올릴만한 외형이 눈길을 끄는데요. 노치는 줄어들지 않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아쉬워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용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이번 시리즈의 특징은 디스플레이가 커지더라도 손에 착 감기는 것에 포인트를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시리즈 4 디자인을 가지고 온 것 같은데요. 상.하 베젤의 경우 거의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슬림해져서 전체 외형 사이즈는 전작보다 더 줄어들 것 같습니다. 일부는 각진 디자인으로 손이 더 불편하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아마 저는 케이스를 낄 예정이라 아이폰 자체 폼펙터에 대한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후면 카메라 모듈은 11시리즈와 거의 흡사한 사각형이 될 것 같은데요. 현재 6400만화소 센서를 테스트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며, 센서 크기를 더 크게할 것이라고합니다. 이는 빛을 더 많이 받아들여 보다 좋은 결과물을 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확실히 삼성은 화질도 중요하지만, 스마트폰이라는 협소한 공간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광학줌과 같은 기계적 기술에 초점을 맞추지만, 애플은 화질에 포인트를 맞춘 것 같은 생각이듭니다.

f/1.6의 35% 정도의 더 넓은 조리개 값을 가진 초광각 렌즈와 LiDAR 센서를 추가하고, ToF 센서로 주변 사물을 보다 정확하게 스캔하여 측정할 수 있는 기술도 적용될 것으로 보이고요. 프로 맥스 모델에는 3배 광학 줌 렌즈도 추가할 것이라고 하며, 기능적으로는 초당 240 프레임 속도를 가진 4K 슬로모션이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출시일

출시일이 늦어지는 만큼 아이폰12 출시일이 언제냐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질 것 같은데요. 현재 알려진바에 의하면 동시에 4가지 모델을 내놓는게 아니라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미니와 일반 모델이 출시되고, 나중에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을 출시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10월말에 공개행사가 이루어진다면 아마 한번에 4가지 모델이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되면 한국의 경우 작년과 비교해 구입까지 걸리는 시간에는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만약 출시국 제한을 둔다면 문제는 또 달라지겠죠. 어떤 결정이 내려지든 올해는 이전보다는 아이폰12를 늦게 만난다는 사실이 거의 확정적일 것 같습니다. 저는 아마 저에게 주는 연말 선물로 아이폰을 구매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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